제가 정말 가고싶었던 대학교에 합격하고서...
정말 기쁘긴 했지만 등록금이나 자취 비용등이 만만치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2살 많은 오빠가 지금은 군대에 있지만 나중에 제대하고 복학하면 두명이서 동시에 대학교 다녀야 하는데
그러면 들어가는 돈이 거의 2배 아니 3배ㅠㅠㅠㅠ;;;
집안이 넉넉하면 걱정이 없었겠지만요ㅠㅠㅠ
그래서 이번에 입학하면서 제발 기숙사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제가 살고있는 지방 장학회에서 서울에 지은 학사에 들어갈수 있게 됐네요ㅠㅠㅠ
자취하는 것보다 돈이 훨씬 덜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대학교 들어가서 공부 열심히 하고 알바도 열심히 하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