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 시절 유희왕 이라는 카드게임에 빠져 애니도 섭렵하고 학교에서도 친구랑 카드게임하면서
유우기에 빙의해서 겁나 큰소리로
"카도... 드-로!!!!"
이러기도 하고 친구가 공격해서 라이프포인트에 데미지를 받으면 실제로 충격을 받은것처럼 표정 지으면서
"크읏... 마다마다 코레카라다!"
이러기도하고
"오레사마와 브루아이즈 화이토도라곤오 쇼칸스루소" 하면서 몬스터를 자리에 꺼내기도 했다죠.
손으로 직접만든 듀얼디스크도 갖고있었어요. 나름 접어지기도 했었는데 담임샘에게 뺏겼던 기억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