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벌이로 막노동 노가다하는중이었는데
심심해서 으리 으리 자 로끝나는 말은 하고 놈
항아으리 개구으리 하다가 꽤 많이 찾아내서
아고 잘했다. 상줄게 하면서 고생하는 나한테 상줌
입은 이따가 밥상주고 눈은 겸상주고 몸통은 여태 맞지않는옷 입느라 고생하니까 궁상주고...
이렇게 신체부위 쭉내려가면서 상주다가 엉덩이 줄 차례였는데
엉덩이라... 여태 내 무거운 몸 버티느라 고생이 많은데... 어떤 좋은상을 주지?
어머어마한 상을 줘야지 하고 골똘히 생각하다 상중에 상 왕후장상줌
ㅎ...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