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민주당, 폭력 일삼던 야당 시절 나쁜 습관 도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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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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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6/21 19:56:26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1일 운영위 파행 사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걸핏하면 의사당에서도 폭력을 일삼던 야당 시절의 나쁜 습관이 벌써 도진 것 같아 실망"이라고 강력 비난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여당이 회의 도중 들어와 동료 의원 발언 중 고성을 지르는 등 정상적 의사일정을 방해하고 나선 것은 우리 정치에서 없어져야 할 대표 구태이자 폭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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