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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령 지지를 시작하게 된 순간.
게시물ID : sisa_959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laris☆
추천 : 12
조회수 : 14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21 21:47:01
  때는 503호가 탄핵되고 막 대선이 시작되려는 시기였습니다.저는 막 장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단계였습니다. 더 이상 503 정권 같은 적폐가 이 사회에 남아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있어 19대 대선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할 선거였습니다. 촛불로 힘겹게 이겨낸 민주주의를 계속 지키기 위해선 정말 국민을 위한 사람을 뽑아야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활동했던 북유게에선 문재인 후보 지지가 우세했고 저 또한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 막연히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무턱대고 난 문재인을 지지한다! 라고 말하긴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재인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 경선에서 대선후보로 당선되고 그 수락 연설이 유튜브에 올라온 걸 보게 되었습니다. 전 그 연설을 듣고 이 사람이 준비된 그 사람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
"국민이 집권해야한다!"
"국민이야말로 대통령이다!"

  문재인 후보는 계속 국민을 부르짖었습니다. 그 연설의 중심은 문재인이 아니라 국민이었습니다. 문재인 후보에게 있어 이번 19대 대선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국민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문재인 후보야말로 제대로 된 정치인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국민을 대통령으로 집권시키겠다고 결단하는 그의 모습이 촛불로 다시 세워진 민주주의에 걸맞는 대통령의 모습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고 맹세한 그 사람은 대통령이 된 지금도 싸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권에 아직도 만연한 적폐와 싸우고 있습니다. 적폐세력은 여전히 살아있어 현정부의 모든 일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와 약속했으니까요. 이 나라를 국민의 나라로 세우겠다고.

  저는 언제나 문재인 대통령을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할 겁니다. 이니 하고 싶은대로 다 하라고 응원할 겁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믿어줄 겁니다. 그 사람이야말로 민주주의에 걸맞는 대통령이니까요. 여러분도 저와 함께 지금의 문통령을 끝까지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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