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bodyfitgirl/50106492837
위 링크에 있는 글을 참조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탄수화물, 면을 최대한 섭취하지 않고 있구요..
사이다, 콜라, 단것, 과자류는 거의 입에 대지 않고 있습니다^^
맛있는것을 먹으면 핏이 사라진다는 생각에 선순환 구조를 거의 완벽하게 체득한 셈이죠!
실제로 엄청 배고픈 상황에 옆에서 짜장면 볶음밥 짬뽕..등ㅎㅎ 중화요리를 먹고있어도 별로 먹고싶은 생각이 들지를 않네요^^
양파 몇개 집어먹는 정도...?
최근 먹은 식단을 소개해드리죠!^^
식당이 까페테리아 스타일이라 원하는것만 주워먹을 수 있어서 가능하더군요
(일반 식당에서는 밥을 거의 한수저정도만 먹습니다ㅎㅎ)
실제로 저렇게 가공되지 않은 음식들을 한 2개월째 유지하고 있는중인데요, 몸도 가볍고 식곤증도 없고 아침에 아주 개운하고 좋습니다^^
딱 여섯시간 잠자면 눈이 떠지는것도 신기하구요ㅎㅎ
푸석했던 피부도 좋아지고 잡티도 안나고 여드름도 없네요ㄷㄷ
사람이 밥 없이 살수 있다는걸 증명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힘없고 당떨어지는 느낌이 너무 힘들었는데
몸이 적응을 한 것 같아요! 너무 극단적일까요?
점심 저녁 저렇게 먹고 아침에는 물을 많이 마십니다ㅎㅎ
최근에 바빠서 운동을 열심히는 못해도 아침에 일어나서 코어운동 (스쿼트, 플랭크, 복근운동, 팔굽혀펴기)을 30분~1시간 정도 해주고 있습니다ㅎㅎ
몸무게가 아주 조금씩 줄어가더군요!
옛날에.. 자주 라면에 밥말아먹고 짜장면 곱빼기먹고, 술먹고 들어오는길에 떡볶이나 컵라면+삼각김밥 혹은 냉동짬뽕 먹는 탄수화물 중독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약 2년전이네요
검진받고 메디컬 센터에서 저를 소환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한숨을 쉬시며
고혈압, 지방간, 고지혈증이 있다고 이렇게 살면 위험하다고 하시더군요ㅠㅠ
.....답없는 제자신이 부끄러워서 독한맘 먹고 시작해서 이제는 70kg 정도까지 왔습니다. 신체발달 점수도 81점까지 올라왔네요!
체지방률은 17%정도까지 떨어졌네요 ㅎㅎ
15년만의 최저 몸무게이고 곧69kg에 진입할 예정입니다ㅎㅎ 무게가 중요한건 아니라지만 너무 기쁘네요
바지도 34인치에서 31인치까지 왔습니다!
15% 미만으로 만들고싶어서..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 평행 못본 복근한번 보고싶어요^^
30년동안 맛있는것 많이 먹었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이제는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ㅎㅎ
가끔 땡기면 친구먹는거 한젓가락 뺏어서 거의 맛만 보네요ㅎㅎ
앞으로도 쪽.. 평생 야채위주의 단백한 것들로 몸을 채워나가 보겠습니다.
오유에 계신 모든 다이어터들 화이팅입니다!
정보공유 언제든 환영합니다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