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올렸다가 글이 묻혀서 요리게로 왔어용 ㅠㅠ
일단 먼저.. 지방 중소도시의 읍! 읍 중에서도 변두리 원룸촌에서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읍이다 보니 보통 카페의 주 타겟 고객층인 2~30대 학생/직장인 보다
4~50대 이상의 부모님 지인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 한글에 심플한 느낌의 상호를 갖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생각한 상호는..
- 카페 복다방 (최초 사업계획이 커피숍에 부동산을 접목 시킴, 하지만 공인중개사이신 아버지가 동업자 문제로 합류가 어려운 상황 fail...)
- 주차장 (차와 술을 마시는 장소, 하지만 차가 메인이고 술이 서브인 개념인데 너무 술집이름이나 진짜 주차장 같아서.. fail..)
- 니가 쏟았제 (어머니 아이디어로 이 지역 사투리, 개인적으로 너무 촌스럽고 길고 조잡해서 별로...)
- 다락 (많을 다 or 차 다 + 즐거울 락, 복층형 카페여서 괜찮은 아이디어 같음.. 현재 후보1)
등등이 있습니다.. 일단 시청에선 주류를 판매할 경우 "카페"라는 명칭은 쓸 수 없다고 합니다.
이쁜 이름 지어주신 분께는 당연히 소정의 선물을 드리며!!
간판이나 명함 혹은 인테리어 중에 named by (오유닉) 꼭!! 반드시!! 넣겠습니다.
카페 인테리어하는 과정 (다음 주중 착공) 오유에 포스팅하면서 인증하겠습니다.
오유 여러분들의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