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방송을 배우기 위해 입시 차 안성에왔습니다 내려서 김밥지옥에서 라면 한그릇 먹으며 먼저 다니는 친구에게 잘 도착했다하니 뜬금없이 너 근데 내일 면접 맞냐더군요. 무슨 소리냐 했더니 아는 다른 동생도 면접보러오는데 그 동생은 11일이라 하더군요. 분명 오늘 출발할때만 해도. 입학처에서 수험표랑 신분증 들고 내일 오시면 된다는. 소리들었는데 뭔가싶더라구요. 이때 친구가 마침 일정
개인 조회되는곳 있으니 조회 해보라더군요. 뭔가 느낌이 쌔해서 설마 설마 했는데.. 떡하니 11일이라 써져있네요 허허허허허허허 라면 먹은거 다 뿜을뻔 했네요. 되돌아가기도 글러서 우선 찜질방들어왔는데 이 똥멍청이도 오유를 하므로 놀리기위해 글 썼는데......... 쓰다 보니 여러분께 거짓말 한것도 들켰네요. 지우고 쓰려했지만 이젠 늦은것같습니다     맘껏 비웃어주세요. 

ps. ㅡ폼은 일시적이어도 클라스는 영원하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