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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함께 사용중입니다
게시물ID : psy_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습벌레
추천 : 1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09 23: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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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컴맹인데다 스마트폰도 잘 활용하지 못합니다.
정보를 얻는 곳은 아주 한정되어 있으며 (뉴스나 소규모 인맥등)
그 정보들로 부정확한 유추를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저 같은 젊은 세대들은 십년이상 다양한 사람들이 토론하고 언쟁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 사이에 발생하는 모순점을 하나씩 발견하며 정보조각들을 정리할 수 있으나
구세대들은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그런 기능을 할수가 없습니다. 
가령 옛날 원시인들 대부분이 유추하듯, 번개가 치면 신이 노했다 라는 격입니다.

아래의 글도 아버지가 작성한 것인데 첫글인만큼 오타를 교정해 주었으나
글 작성하는 법을 알려주었으니 앞으로 스스로 여러 게시판에 작성할 것입니다.
정규교육을 못받으셨기 때문에 왜를 외라고 적거나 좋지 않다를 좆지않다 등으로 쓰거나
문장이 불완전하게 완결되는 식의 글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글이라고 하여 너무 불쾌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들을 함께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부드럽게, 필요하다면 때로는 단호하고 엄하게 알려주세요.
오픈마인드가 있다면 여러글들을 보며 변할테고, 그게 없다면 아무리 좋은 글들을 보아도
변하지 않겠지요.

답답한 글이 올라오더라도... 양해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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