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고등학교때부터 새학기가 다가오면 늘 걱정이 떠나지 않았어요 ㅠㅠ 심각하게 내성적인 것도 아니고 따돌림당한적도 없는데 괜히 새학기가 다가오면 너무 불안해서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ㅠㅠ 괜히 친구못사귈거같고 따돌려질거같고 별의별 걱정.ㅠㅠ 결국엔 친구도 사귀고 잘지냈지만 학기초에는 늘 걱정속에서 살았네요ㅠ
이제 대학가는데 친구들이랑 잘지낼지 걱정되네요ㅠ 선배,동기들이랑 잘지내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싶은데.. 주3회정도 알바하고 있는데 알바때문에 동기들이랑 어울리는자리에 못끼고 그럴까봐 걱정이 가중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