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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자유당 2중대 노릇을 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960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이스77
추천 : 3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22 15:16:10
왜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당이 자유당2중대 노릇을 하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국민의당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국민의당 입장에서 볼때 문재인정부가 잘되면 본인들은 죽는다.
 
문재인정부 망하라고 죽도록 발목을 잡아도 본인들은 역시 죽는다.
 
그렇다면 어떤 수를 써야 최선의 방법이 될까?
 
일단 문재인정부가 잘 되도록 돕는건 좋은 방법이 아니다.
 
문재인정부가 잘 되면 손 쓸 틈도 없이 본인들은 죽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이 살 수 있는 길은 문재인정부와 담판을 지어서 호남지분을 챙기는것뿐이다.
 
호남지분을 챙기기 위해선 일단 국민의당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잠시 호남에서 욕바가지를 먹고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더라도
 
호남지분만 챙길 수 있다면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호남의 전북,전남지사 전주 광주시장정도가 최소한이고
 
차기 총선의 호남공천권까지가 최대 목표가 될 것이다.
 
박지원이 민주당 국당 바당 정의당까지 합쳐서 개혁을 하자라고 했던 말의 의미는
 
문재인정부 손들어줄테니까 호남지분 내놔라라는 것이다.
 
문통은 국민의당의 이런 생각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처음엔 문통이 국당을 내각에 참여시켜서 연정을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국민의당에 한자리도 내주지 않고 그 어떤 빈틈도 보이지 않고 있다.
 
지금 문통은 내년 지선을 시작으로 국민의당을 공중분해시킬 생각인것이 확실하다.
 
문통은 타협이 원칙이나 원칙을 타협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보인다...
 
국민의당은 지금같은 스탠스로 계속 간다면 지방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바닥부터 붕괴가 될 가능성이 있다..
 
국회의원들은 선거가 많이 남아있으니 버틸 수 있겠지만
 
당장 지방선거에 출마해야 할 사람들은 낮은 지지율을 버틸수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 문통에게 호의를 보이고 접근하는 박지원,정동영은 내년 지선에서
 
전남지사,전북지사 출마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결국 이 두 사람 주위에서 사건이 발생할거고 그걸로 국민의당은 쪼개질 가능성이 많다.
 
국민의당은 쪼개지거나 무조건 항복하거나 두가지 선택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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