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거 보신분 있나요?
1월5일 오전 11시쯤에 분당선에서 휠체어타고 신문파시던 할머니한분 계셨는데 어떤 교회년이 할머니쪽으로 오더니 할머니가 팔고계시던 신문뺐고, 할머니한테 예수안믿는다고 욕했습니다.
할머니는 다음역에서 바로 내리셨는데 이년은 뭐 잘했다고 "심청이도 예수안믿어서 지옥갔다"등의 ㅈㄹ똥을 한사발 푸짐하게 싸질러놓고는 구석애 빈자리에 앉아서 옆사람한테 말걸고 폰 만지다가 어느순간 내렸는지 안보이더라고요.
이거 웃대에서 일 크게만들어야할 필요를 느끼면서 저 할머니에게 도움을 못드린것을 후회하고있습니다. 웃대의 힘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