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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김상현 트레이드.. 두산팬입장에서 냉정하게 본다면
게시물ID : sports_20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껄이기
추천 : 0
조회수 : 13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4/16 19:18:31
흠...

일단... 냉정하게...

트레이드 확정이면 그냥 두말 안하겠습니다.

"기아님들 감사합니다"

이말이외에는 할말이 없을정도로.. 난감한 트레이드네요...

장성호가 77년 뱀띠... 나이가 있고 연봉이 있다하나 사실상 게임메이커까지는 몰라도 플래이메이커급은 되는 준월척 선수인데...

즉시전력감으로... 유망주 2장하고 맞교환 가능한... 카드라 여겨지는데...

그걸.. 김상현과 맞교환이라...???

김상현은 두산팬입장에서는 "괜찮다" 정도 이외에는 말하기 힘든 투수이고...

아무리 내선수지만... 장성호랑은... 트레이드는... ㅡㅡ; 너무 고마운데요. (ㅠ.ㅠ 상현아 미안해 형이 너 미워서 그러는거 아냐...)

기아가... 급한가요??? 두산입장에서는.. 사실 장성호를 데려올만큼 급한게 없고... 김상현을 내보낼만큼도 급한게 없는건 사실이라... 

결국 기아가 급하다는 말인데.. 그래도 그렇지.. 이건좀.. ㅡㅡ; 두산팬입장에서 아무리 냉정하게 봐도 난감하네요. 쩝;;;; 

흠...

ㅡㅡ; 아.. 왜 제가 기아팬들께 미안해 지는건지 모르것네.. 증말.. 거참...

이건 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니다 싶네요. -_-;;;; 여하튼... 

기아님들...

-_-;; 감사합니다. 잘쓸께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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