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 왜 그럴까요? 4차원적인 사람 말구요. 개성이 강한 것과 상대의 심중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다르니까요. 흔히 아웃사이더라고 하죠... 사람들이 다들 기피하는.. 이런 말을 의도하고 이야기를 하면 전혀 다른 소릴 하는.. 나만 느끼는 게 아니라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다고 다들 그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하지 않는 상황인데 본인은 모르는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그런 사람들을 대할 땐 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대화하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하는 걸까요. 전 잘난 것도 없기에 또 그렇게 하긴 싫은데 그렇다고 그 사람을 피할 수도 없는 입장 대화가 안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도 괴롭고 그런 사람을 제가 스스로 제 아래에 두고 무시하게 되는 그 상황도... 사람을 무시하는 저 자신도...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