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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막힘 때문에 누나와 티격태격 합니다
게시물ID : poop_10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웨딩브레이커
추천 : 1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10 19:10:34
안녕하세요. 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상황이 어떻게 됐냐면... 제가 큰 일을 보고 물을 내렸는데 변기가 막혔습니다.
제가 화장실에서 나와서 누나에게 또 일보고 휴지 변기에 넣었냐고 하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변기가 막혔다고 휴지 넣지 말라고 하니 누나는 제탓을 합니다. 니가 질펀하게 싸서 막힌거라고....ㅡㅡ

누나는 볼일을 본 후 휴지를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립니다. (휴지는 물에녹는 휴지가 아니에요)
제가 볼일을 보기 십 몇 분전에도 누나는 화장실을 갔습니다.
제가 큰 일을 보러 들어갔을 때 보기엔 정상이었습니다. (변기에 보이는 물이 적다거나 그런건 아님)
큰 일을 보고 물을 내리자 막히면서 물이 차오릅니다 ㅠㅠ

제 주장은 누나가 물에 녹지않는 휴지를 변기에 넣으니 빨려내려가다 중간에 막힌 것이다. 왜 물에 안 놓는 휴지를 자꾸 넣냐고요.
누나의 주장은 평소에 휴지 넣어도 잘만 내려가더라. 니가 많이 싸니까 막힌거 아니냐. 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그때 많이 싸지도 않았거든요? 열받아서 "그럼 내가 인터넷에 물어보겠다" 라고 하고 왔어요.

혹시 시원하게 답변해 줄 분 계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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