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가입하고 쓰는 첫 글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ㅠㅠ친규들한테말하면 욕만하고ㅠㅠ 일단 바로 설명 ㄱㄱ 여친과 저는 800일을 만났습니다. 서로 성격도 잘맞고 사귀는 동안 별 탈없이 잘지내왔어요. 그런데 문제는 여자친규가...귀가 너무얇은건지..착한건지.. 사건의 발단은 술만 먹으면 다른남자에게 번호를 주고 카톡을하고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럴때마다 제가 뭐라하면 친규들땜에 어쩔수없었다 . 분위기에휩쑬려 그랬다. 뭐 이런저런 말들로 제게 억울하다며 호소하는데 솔직히 한번이면 몰라도 ㅠㅠ여러번그래서 이제는 의심마저듭니다..ㅠㅠ그러면서 자기는 내가 바람을 피웟냐 카톡만 한거고 별뜻없이 번호준거고 별뜻없이 카톡을 한거라고 그러네요....어이가없어서... 진짜 별뜻없이 저런 행동을 하는건가요? 아니면...원래 쉬운사람인가요...ㅠㅠ미치겟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