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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후보자, 김영수 소령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 검토중.....
게시물ID : sisa_960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적폐청산이답
추천 : 10
조회수 : 21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6/23 00:44:20
하.... 김영수 소령 법원 출두하고 그럴 모습 상상하면 진짜 마음아픕니다... 전역 당일날도 해군으로부터 경고장 받았던데... 

  
"송영무, ‘납품 비리’ 수사 절차 중단 지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471315     

 요약하면, 2007년 6월 국방부조사단에서 3억 9천만원의 국고손실 및 관련자 10명 처벌 등 김영수 소령이 제기한 문제를 수사해 마무리 단계에 있었는데 이를 해군본부에서 수사 마무리를 해군헌병대에서 하면 안되겠냐고 요청해 사건을 이첩받아왔습니다.

이때 사건이첩을 지시한 게 송영무 총장이었고요. 그렇게 이첩된 사건에 대해 총장은 행정조치 즉 징계조치를 지시했습니다.   

 조사가 진행 중이고, 마땅히 사법상의 조치를 취해야했던 것인데 수사를 중단한 것이죠. 곧이어 사건은 증거불충분으로 종결되고 내부 징계위원회에서도 관련자 7명 중 5명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처리로 그 어떤 불이익도 받지않습니다.


 그렇게 2007년 8월, 사건은 덮어지고 2년 2개월이 지난 PD수첩을 통해서야 세상에 알려지고 특별조사단이 꾸려져 10억원의 국고손실을 확인하고 관련자 31명을 처벌합니다. PD수첩 방영에도 당시 작가였던 분이 송 총장으로부터 외압이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 김영수 소령이 문제제기 하기전만 해도 "계근단은 국방부 소속이라 해군본부 관할이 아니었다. 그래서 보고 받은 적도 없고, 2009년에 사건이 터지고 알았다."라고 입장표명했죠..
 
그리고 불거진 의혹에 김영수 소령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청문회가 끝나면 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여야, 모든 정치적 문제를 떠나서 이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10년이 지나 또 한 번 고통받을 김영수 소령.... 
이번만큼은 지켜주고 싶습니다.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1707100018 

송영무 총장의 입장입니다.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주장 그리고 "행정조치랑 사법조치의 의미를 혼동했던 것 같다."라고 해명합니다.

팩트는 2007년 8월 사건은 덮어졌고, 이에 해군이 관여했으며 그 후 PD수첩이 방영되기까지 2년 2개월 동안 은폐됐었다.

아울러 본인이 초기에 "몰랐다."라고 주장한 것과도 모순되는 해명인 것 같습니다..

 
출처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170710001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47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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