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성악설, 성선설 어느 것을 믿습니까?
게시물ID : phil_9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널소유하겠어
추천 : 4
조회수 : 246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9/01 01:04:54

인간은 기본적으로 악하다고 믿습니다.
욕심과 두려움이 우릴 움직인다고 믿어요.
대게 악당으로 불리는 사람들은 욕심이 많아요.
그리고 두려움도 많죠. 
그들은 욕심 > 두려움의 공식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것을 벗어나는 순간 나약한 인간에 불과해지니까요.

현대 사회는 분명 법이라는 암묵적인 약속과 교육이라는 것을 통해
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범죄를 저지르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죠.
저것을 저지르면 법에 의해 처벌당하니, 교도소에 가니...
하지만 그 두려움을 넘어서서 욕심을 과시하는 순간
사회 구성원으로써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로 그들은 범죄자가됩니다.

인간은 욕심과 두려움의 지배당하는 동물이라고 했던... (기억은 안나네요)
예전에 책에서 봤는데 전 이말에 대해 지극히 공감합니다.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덭붙이자면 현대사회는 선을 당연히 여기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만을 놓고 봐도 인간은 악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교육을 받아왔고, 일종의 세뇌효과도 있는 것이지요.
인간은 정말 선한 존재일까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