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당대회 기억나실겁니다.
추미애 대표가 당 대표로 뽑힌 그 선거 말씀인데...
이 때 현재 국토부 장관이고 유은혜 여성최고위원 후보와 옆동네인 김현미 의원님께서
친문일색 지도부 선출된데에 따라
대선 험난 운운하면서 권리당원을 비꼬는 트윗을 게재합니다.
그리고 이때 문제가 됐던게 뭐냐면
현역의원은 경선에서 지지표명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당내 기반없던 양향자 쌩까고 유은혜 밀어줘서 문제되도
일언반구 답변하나 없었죠.
그리고 유은혜가 깨지고 나니깐
고작 올리는 트윗이 소탐대실이니 환영^^ 이따위 장난질 쳐가면서
비문질 실컷 해먹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서고 탕평인사로 국토부장관 콜업 하니
냅다 뒤도안돌아보고 가서 국토부 장관 덥썩 물어버리죠.
난 민주당 짜증나는게 협치니 통합이니 탕평이니...
이런것들 정말 신물나게 싫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과거 대표시절 안철수 만나러 가서 문전박대 당하고
정동영 탈당전에 찾아가서 막걸리 한잔해도 저런 태도를 보이는 시기에
정작 옆에 지켜줬던건 소위 3철이라 불리던 사람들과 최재성등의 친노인사들 아닙니까?
비문,반문질해도 징계당하는건 정청래나 표창원처럼 당내 세력도 없고 초선,재선등
대중정치인들만 엿먹이고
비문,반문은 통합의 가치아래 신나게 비문질 하다가 장관자리나 덥썩받고
징계,출당 조치가 응당한 애들한테 자꾸 선의 베푸는것도 짜증납니다.
국토부 장관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김현미씨는 친문일색 소탐대실 운운하시더니
국토부 장관 냅다 받는거 보고 정치 참 존나 쉽게하는구나
이 생각뿐이 안들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