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글은 장수풍뎅이를 혐오하는 사람들은 깜놀과 함께 정신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수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난 장풍이가 너무 싫어서 미칠것 같고 혐오스럽다' 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그러신 분들을 위해서 사진은 댓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비가 추적 추적 와서 푹푹 찌던 날씨가 조금은 시원하게 되고 있네요

제가 오유를 처음 시작한 시점에 기장군에서 일하면서 자연산 장풍이를 보고 올린 글 이후로 이번엔 김해에서 자연산 장풍이를 보게 되네요

김해서 본 장풍이는 기장서 본 장풍이보다 약 1.5배는 더 큰것 같네요

뿔 길이 까지 포함하면 담배곽과 비슷한 크기니 어마 무시 한 크기 같네요

아무래도 유충시점부터 먹고 자고 싸고를 잘한것 같네요

크기가 큰 만큼 힘도 쌔서 놀랏습니다.

근 3년만에 본 친구기도 하고 도심가에서 보기도 해서 참 반가웠습니다

물론 이 힘쌘 친구는 사진을 찍고 난 이후 바로 근처 산길에 방사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