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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ametalk_2395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인의동네북★
추천 : 2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11 09:59:51
항상 나라고 생각하고 미친 듯 꾸며서 (현실에선 안되니까여..오징오징)
홀로 살게 하며 가정을 꾸리는 플레이를 하는데
오늘 드디어 첫째놈의 결혼식이였어요
대학가서 여친만들어오고
결혼까지 ㅎㅎ
제 심을 보는데 노인이 된 채로 남편심 옆에서 눈물을 훔치더라구요 .
남편심도 아들이 결혼하는 걸 보는 게 예전부터 소원이여서 그런지 흐믓하게 바라보더니
그 날 저녁 죽었어요...ㅠㅠ....
아들결혼식날 저녁에ㅠㅠ...
땅 하나 사서 가족 묘지 만들어주려고 제 심으로 가서 묻어주는데 애도하기를 하는 제 심을 보니 맘이 찡한거임
마침 저녁이라 너무 어둡고...
남편심이 살아생전 겁쟁이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어두운 걸 무서워했거든요 ...그게 생각나서
무덤주위에 전등 마구 달아놓고 종료...ㅠㅜ....
뭔가 씁쓸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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