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날을 세웠다.
박 비대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당무위 회의를 열고 “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야당을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 삼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전부 거짓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정부가 국정 운영을 할 수 있었겠냐”며 “당청이 협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623144010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