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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하다 갑자기 울엄마가 생각나서 ㅋ
게시물ID : humorstory_184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객관적입장
추천 : 10
조회수 : 8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4/17 05:22:18
만취하는바람에 친구자취방에서 잤는데..일어나보니 엄마한테 문자가 와있음..

엄 : 아들~ 참한 아가씨
라도 안고 자고 있
는가?ㅋ

나 : 나도 제발 한번만
이라도 그랬봤으면 
좋겠다

엄 : 제발이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ㅜㅜ
ㅠㅠ


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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