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시작한지 3분만에 신호바뀌는순간 지나가서 실격했어요ㅋㅋ 그때부터 멘붕오고ㅋㅋ 아~ 난 진짜 멍청하다 이렇게 정신차린다고 집중해도 뭐가 뭔지 모르겠으니 상황판단을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니 감독관도 대학생이면 고등학생보단 상황판단도 잘해야지 라니까 울컥하기도 하고 한번에 7만원씩 들어가는 시험 한번에 합격못해서 어머니께 미안하고 해서 집에와서 이불뒤집어쓰고 자는척 울고있으니까 눈치채고 위로해주시는게 더 창피하기도하고 자괴감도 들고 미안해서 또 눈물 질질짜고있는 이런남자 나뿐이겠지ㅋㅋㅋ 천장이낮아서 신호등이 안보여요라고 변명하고 나온게 생각나서 이불뻥뻥차다가 이글 써요ㅋㅋ 마무리어케하는거죠? 다들 안전운행하세요 저도 모두의 안전을위해 한동안 운전대는 안잡을렵니다ㅎㅎ(못잡는거 아님!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