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을 보는 사람으로서 '구조맹'이라는 것이 여운에 남네요. 사회가 시궁창이고 윗물이 방사능 폐기물에 썩어도 개인부터 바꾸라는 등, 사회탓 나라탓 하지 말라는등 그런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심지어는 우리 엄마도 어떤 신문을 보셨는지 재벌, 기득권들의 비리와 탈세보단 과잉 복지로 나라가 망한다는 소리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반박하자 재벌들은 어쩔수 없었다는 등 재벌들은 뭔 성역입니까? 진짜 구조맹에 가까우신 분들한테 지금 사회 = 일제강점기로 사회 비유를 해줘도 비유를 왜 하필 극단적으로 하냐며 야유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