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왠 생각지도 못한 근거리 소리능력자. 상상할 수 있는 능력자 컨셉이 얼마나 많은데 왜 저런 요상한 컨셉 캐릭터를 낸거지.
네오플은 부디 무리하게 신박한거 내려하지 말고 타 작품을 참고해 아이디어를 얻었으면 함.
활능력자.
활이나 석궁을 쏘아 적을 공격하는 컨셉. 캐릭터 멋있게 맹그는데 무리 없으며 스킬 구성 짜는것도 어렵지 않음.
활 쏜다 하면 한국캐도 좋지만 로빈훗같은 서양남도 멋있을거 같음.
(영화 '최종병기 활')
가속능력자.
눈에 보이지 않는 빠른 속력으로 움직여 적을 직접 타격하는 컨셉. 신박한 광범위적 이동기 등 재밌게 만들려면 얼마든 재밌게 만들 수 있음.
캐릭터 성격은 밑의 사진처럼 광기 캐릭터 만들어도 무리는 없음.
(엘소드)
낫능력자.
역동적이고 스피디한 느낌이 절묘해서 소름돋는 액션을 낼 수 있을거 같음. 물론 스킬 구성도 어렵지 않음.
사슬능력자.
쇠사슬로 적을 속박, 매즈시키는 서포터로 내면 좋을거같음. 쇠사슬을 역동적으로 휘둘러 촤락 소리를 내면 꽤 매력적이 아닐까 싶음.
마법능력자.
상상할 수 있는 범위는 굉장히 넓음. 섬광마법도 쓰고 폭파마법도 쓰고 블링크같은 순간회피도 하고.
구상만 해본다면 소환마법사 컨셉도 짜볼 수 있음. 몬스터나 령들을 소환해 싸운다던지. (이건 하랑이랑 비슷하지만)
(해리포터)
독능력자.
적을 매즈시키거나 아군을 보호하는게 아닌, 적의 스펙을 약화시키는것에 특화된 서포터면 좋을거같음.
까미유랑 정반대로 광역 디버프 필드 생성형 궁극기라던지.
(롤)
자석능력자.
인, 척력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능력자. 염동력이랑은 다르게 끌어당기거나 밀기밖에 못함.
근접해오는 적을 멀리 튕겨낸다든지 적에게 링크를 걸어 정확하고 빠르게 접근한다든지. 근캐로 체술이랑 접목시키는 형식이라면 충분히 멋있는 액션스킬을 만들 수 있음.
(이건 참고로 쓸만한 이미지가 없네)
그리고 기존 컨셉의 차기 캐릭터들도 출시해야함. 검캐만 마구 출시해서 소드퍼즈 만들지말고.
물 서드.
물을 빠르게 회전, 드릴을 만들어 적을 꿰뚫는다던지. 물 능력이라는게 그리 뭉실뭉실하기만 한게 아님.
얼음 서드.
특히 여성으로 나오면 쿨하고 차가운 미녀가 상상됨. 이게 출시되면 남캐퍼즈란 별명을 떨쳐낼 수 있을지도 모름.
불 서드.
화끈하고 대규모적인 궁극기로 볼때마다 감탄이 튀나오는 그런 이펙트를 보여줬음 좋겠음.
창 서드.
사퍼 서비스 시작이래 방치되고있는 떡밥을 풀어 '러시아 적기사단 스토리'를 진행, 기존 쌍창이랑 대치관계로 내세워도 흥미로울듯 함.
야수 세컨드.
변신 전후로 성격이 바뀌게해서 냉정한 쿨가이와 조용히 먹잇감을 낚아채는 늑대. 그런 매력적인 차도남도 괜찮을듯.
혹시 이외에 능력자 컨셉 구상하신게 있다면 부담없이 공개해주시길.
그 아이디어들 다 모아서 문의 넣어보면 충분히 그들에게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