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게 그 게시글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말 일지 잘 모르겠는데... 댓글로 달다 넘 길어져서 걍 글로 파여.
개인적 바램이 있는데, 우리나라 방송에 소위 '어렸을 적 좀 놀았지만 지금은 회개하고 인생 즐기며 사는 언니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해요.
뭐 일진에 누구 왕따시켰니 마니 이런 재활용 쓰레기가 아니라 많은 규율을 일일이 따르기엔 그저 흥이 좀 너무 넘치는 그런 언니들 ㅋㅋㅋ 이 많이 많이 나와서 여자도 성을 즐긴다는 인식을 대중에게 좀 심어줬으면 하는 거죠. 조금 민감한 주제만 나왔다 하면 입가리고 고개숙이고 어머 난 몰라 하면서 '역시 여자라면 좀 부끄러워 할 줄도 알아야지' 소리로 여자들 가두는 애들은 한국 티비에 좀 그만 나오고요.
그럼 여자들은 여자대로 별 쓰잘떼기 없는 편견에 갖혀살지 않아 좋고,
그럼 성 고정관념에 의한 남녀 간 불평등도 완화되고,
여자가 성 적 고정관념의 그늘에서 자유로워 지면 남자들은 남자들대로 얻어지는 게 있을것이니...?
뭐 그렇다고요.
#####주의사항 #####
이 글은 남녀싸움 시키려는 어그로 글이 아닙니다.
한국 남자들이여 너희를 사랑한다!!!!!!!
콜로세움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