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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비컴즈 드디어 미쳐버림
게시물ID : humordata_960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네코일
추천 : 10
조회수 : 9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1/06 00:05:23
왓비컴즈는 지난해 12월 11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인순이 딸, 타블로의 후배됐네'라는 기사에 대해 당일 '인순이 딸의 스탠포드대 입학은 사기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미국 시민권자로 밝혀진 왓비컴즈(59)는 이 글에서 인순이의 딸 박세인양의 합격 발표 시점과 통보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 미국의 대학 입학 시즌은 9월이고, 합격 발표 시점이 5월인데 12월에 합격 발표를 받았다는 것은 '구라 사기'라는 주장이다. 

이어서 박세인양이 이메일로 합격 통보를 받았다는 것 역시 납득할 수 없는 것이라 말했다. 미국의 대학들은 합격증 및 등록증을 이메일이 아니라 우편 배송을 하는 것이 상식이며, 스탠포드나 존스 홉킨스와 같은 유수의 대학 합격증은 집안의 가보로 물릴 정도로 소중히 간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자신의 자녀들의 스탠포드, 존스 홉킨스의 합격증, 성적표까지 올린 그는 박세인양이 정말 스탠포드에 합격한 것이 맞다면, 인순이가 나서서 증명해야 될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여러 글을 통해서 스탠포드, 하버드 출신으로 밝혀진 유명 연예인들을 언급하면서 그들 스스로 합격증이나 등록증과 같은 것을 공개해서 증명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준석 한나라당 비상대책 위원(27)를 비롯해 가수 박정현을 언급하면서 그들 역시 '사기꾼'이라고 주장했다. '박정현까지 언급하기에는 증명하는 자료들이 많지 않느냐'는 댓글에 '박정현은 평생 교육원을 11년 다녔다'고 직접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런 왓비컴즈의 활동에 대해서 아이디 wapgun씨는 '이런 쓸데없는 주장에 눈길을 줄 필요가 없다'고 비판했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이 왓비컴즈의 활동 재개 및 주장에 대해서 지나치다는 의견이지만 '잘못 된 게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지지 의견도 일부 맞서고 있다.

한편, 왓비컴즈가 직접 개설한 네이버 카페의 회원 수는 현재 4800명을 넘어섰으며,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두번째 카페도 회원 수가 46000명을 넘어섰다



왜 박정현을 건드냐 얘는 확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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