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이별했는데 며칠만의 딴놈이 생겼네요... 10일째 아무것도 못먹고 정신력은 바닥이고 죽기 일보직전이네요... 예... 사실 우울증도 예전부터 있어서 여자친구가 많이 힘이 되줬었는데 이젠 없으니 힘이 더 듭니다... 지난며칠간 자살시도도 많이했고... 미쳤나봐요 욕좀해주세요.
물론 시간이 약이라는 말 매우 잘알고있지만 이번여자는 시간이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건 왜일까요.. 여자는 많다는 말 매우 잘알지만 지금 이순간만큼은 너무 힘드네요...
예예... 한번 떠난 여자는 절대 안돌아온다는거 알고있습니다... 근데도 희망고문이라는게 진짜 고문처럼 알고있으면서도 스스로 믿지 않고 돌아오길 기다리는 나는 병신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