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바뀐 시대
1950 – 2000년대를 바삐 지나오며
그렇게 급변하는 2020년대를 맞으며
세상을 움직이는 주인공들 모두 바뀌며
시대별 주인공들의 제 삶에 대한 목표
삶의 질에 대한 목표 급변하게 되었고
그래서 더러 목표 최대로 높여서 설정
세계적인 경제가 빠르게 요동치기도
또 주변 여건 상황 날마다 몰라보도록
급하게 놀랍도록 빠르게 급히 변하고 있는
그래서 요즈음 시대를 사는 신세대
주인공들의 눈높이가 확 달라졌는데
눈부시도록 향상된 생활의 질과 여유
그것을 채우려 하니 더러는 벅차고 힘들고
그 힘들다는 것이 옛날 어른들 삶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고 또는 전혀 비교 불가하다는
그때는 각각 삶의 목표가 참으로 단순했던
제 가족 배불리 먹을 수 있고 입을 수 있고
비바람 막을 편안한 잠자리만 있으면 되었던
지금은 온갖 다양한 새로운 목표와
남보다 주변보다 더 많은 여유로운
그런 모습 보여주며 돋보이고 싶은
그렇게 높은 목표 잡아놓고 그 목표
채우려고 하니 늘 부족하다는 갈증 또
더욱 조급해져 그래서 서두르게 된다는
지난 시대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고
맨손으로 모든 것을 일구어내려고 했던
그렇게 참 힘들게 살아온 그 시절 주인공
요즈음 신세대를 살아가는 주인공들은
그 시절 그것 바탕으로 해서 여유 있는
가난 배고픔 전혀 몰라 근본부터 삶 다른
요즈음 시대 그때를 생각할 수는 없지만
젊은이 행동을 보는 어른 절로 잔소리하는
어른들 눈에는 곳곳에 낭비가 심하고 허다해
그래서 젊은이들 행동 볼 때마다 눈살 찌푸린다는
그러나 지금은 오늘을 사는 주인공은 그들인 것
그래서 그들이 좀 더 현실적인 삶을 살기를
또 어른들 희망은 요즈음 젊은이들이 좀 더 현명하게
알차게 살아 주길 그것이 지난 힘든 세월 살아온 꼰대
어른들 바라는 간절한 꿈이고 참으로 바라는 희망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