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뭔가 정신없는 하루였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960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곰탱이
추천 : 21
조회수 : 1259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0/16 10:46: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0/16 00:49:58
오후에 부장님이  던저주신 서류와 씨름하다가

퇴근하고 돌아와 마비를 딱 하는데

세상에

어제오늘 길드로 납치한 뉴비분들께서

길드채팅으로 활발하게 수다를 하고 계시지 않겠어요??

저는 너무 기쁜 나머지

섀위엘릿을 돌아드리겠다고

어서 레벨업할 준비들하시라고

하지만 아무도 오시지 않으셨어요

제가 너무 믿음직하지 못한가봐요

그래서 아는 지인분들과 돌았어요

세상에나

뉴비분들의 눈은 정확했어요

세번째 구슬에서 차디찬 탈틴 바닥에 누워버렸어요

같이간 굇굇분들 덕에 클리어는 했지만

뉴비분들을 모셔갔다가 무슨 창피를 당했을지...

이제 길챗이 활성화되서 좋아요

강제 납치를 당했다고 신고하신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좋아요

다만 예전보다

전체 채팅을 읽기가 너무나 힘들어졌지만

뭐 어쩌겠어요

저렇게 뉴비분들끼리 재잘대시는게  너무나 귀여운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