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배상을 요구한다는것은 반인류적 행위에 뭔가 끝이 있다는거고.
항상 위안부 문제에는 이게 최종 해결책 인것처럼 것처럼 따라오는데...
저쪽에서 그럴 마음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그래 미안하다 어쩔래? 라는 대답뒤에는...
여기는 진정성이 없다. 저쪽은 언제까지 물고 늘어질래 라고 평행선이죠.
일본 극우들의 논리가 한국은 사과해도 물고 늘어지는 나라. 도대체 목적이 뭐냐 라는 거고요.
끝이 있을수 없는 문제에 끝을 요구 하니까 문제 같습니다.
사과를 해도 반인류적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은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독일이 이스라엘이 사과 요구 해서 사과했을까요?
사과하고 배상했다고 용서해주고 잊을것도 아니죠.
일본에 뭔가를 요구하기보다 반인류적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잊지않고 계속 세계에 알리는 사업에 주력하고..
위안부 사업에서 일본 과는 아예 엮일 필요도 없을거 같습니다.
할머니들 보상도 우리가 해주고 불가역적 운운하는 십억엔도 돌려 줘야죠.
이스라엘이 홀로코스트를 반인류적 행위의 상징으로 만들었는데...
그게 독일 규탄 대회 였으면 그렇게 안되죠. 극우들에게 반발 논리만 심어줄뿐...
위안부가 홀로코스트 같은 국제적 상징성을 가지게 되는게 일본이 제일 두려워 하는걸거예요.
요구를 안하면 역으로 한국을 비난할게 없잖습니까.
오랜 시간이 지난후 스스로 느끼면 사과를 하던지 배상을 하던지 하겠죠.
그건 일본이 알아서 하는거지 싫다는데 요구할 필요도 없을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민간 교류는 별도로 추진하면서 우린 우리 이익을 추진하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