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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사람.
게시물ID : readers_9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xy
추천 : 0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5 23:59:10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 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때론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 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 줄 수 있는 사람..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향이 나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배은미 -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사람'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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