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자행동에 대한 반응을 보며
게시물ID : sisa_961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리1
추천 : 5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25 15:00:26
문자행동에 대한 아군의 반응을 보니 참... 안타깝다...

"나도 문자로 항의를 많이 받는다, 좀 더 노력해야겠다"
 
"더 이상 시민은 수동적이 아닌 문자를 통해 정치에 직접 뛰어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면 
시민을 고소한다느니, 시민의 정치 참여를 테러로 간주하는 당에게 보기 좋게 한방 먹였을텐데,

그들과 똑같은 반응을 보이니 뭐라 할 말이 읎네.

아마도 문자행동에 알러지를 보이는 분들이 강력하게 밀고 있는게 내각제지요?

뭐나 까좝사요. 내각제의 중요 요소중에 하나가 여론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거기에 대해 책임을 지는 구조인데, 이딴식이면 내각제 못하지. 

시민의 항의에 대해 '새나 까좝사요', 우린 우리의 길을 간다 하고 반응하면, 바다 건너 옆동네가 될게 불 보듯 뻔하자나요?
바다건너 동네에 관심법을 통과 시켰는데, 우리도 내각제하면 이런 법이 통과 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나?  

아마 미스터 가을 양반이 꽂아둔 사람들이 개헌타이밍에 맞춰 아주 신나게 분탕질 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오는데...
그냥 조용히 있다가 공천 탈락하길 바란다.
시민의 항의를 무시하면 어떻게 되는지, 너희가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