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1 부탁드려요. ^^ ### 사진을 못찍으러 나가는 날을 위해서 남겨두었던 녀석들을 조용히 꺼내봅니다. ^^ #1#
햇살을 닮은 예쁜 꽃입니다. 코스모스랑 닮았는데.. 꽃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햇살이"라고 이름 붙여봅니다. #2#
이번에는 토끼풀꽃입니다. 클로바보다는 토끼풀이 훨씬 정감이 가네요. 꽃목걸이도 만들고 꽃반지도 만들고 했던 어린시절이 그리워집니다. 행운의 네 잎도 찾아보세요. ^^ #3#
감꽃입니다. 감꽃은 참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마치 감껍질로 만들어놓은 듯합니다. ^^ #4#
얘들은 꽃잔디입니다. 이녀석들 피어있는 모양을 보니 왜 이름이 꽃잔디인지 알겠습니다. 잔디풀처럼 바닥에 융단을 깔은 듯 싶습니다. (꽃잔디인줄 알았더니 어떤 분께서 자주괭이밥일 듯 싶다고 하시네요. 에궁 ^^;;;) #5#
그냥 초록풍경입니다. 초록만 있는데도 차분해지고 시원해지고 좋은 것 같습니다. 워낙 칠천이의 초록을 좋아합니다. ^^ #6#
끝으로 울타리장미입니다. 골목을 지나다가 반갑게 만난 꽃입니다. 울타리에 핀 꽃도 참 우아합니다. 왜 장미를 꽃의 여왕이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오유인 여러분 행복하고 즐거운 연휴 가족과 함께 보람되게 보내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