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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10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흣★
추천 : 0
조회수 : 71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2/12 09:33:12
저는 공상하기를 좋아하는 고등학생입니다
그냥 평소처럼 하나의 가정을 가져다놓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던 중이였는데요
베오베에 열등감을 없애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적힌 글에서 스님은 물병의 크기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공' 그저 그것일 뿐임 이라는 말로 열등감을 해결해주셨는데요
읽던 중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약 상대성이 성립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하지?
만약 신이 한 사람에게 너는 절대적인 꼴지이다 라고 선언했다면 모든것에 꼴지인 그 사람은 어떻게 열등감을 없애야 하나에 대해서 말이에요
제가 생각한 해결방법은
프레임 깨기 (예를 들어 키를 땅에서 부터 재면 내가 제일 작지만 하늘에서 부터 재면 내가 제일 크다, 꼴지하는 것으로는 내가 1등) 를 통해 모든것에 대해 꼴지라는 가정이 모순임을 제기하는것인데요
여기까지 생각하던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 그러니까 법칙의 세계가 아닌 정신의 세계에서 절대성 즉 진리라는게 존재 가능한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말이 있더라고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말에대한 반박을 내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의식의 세계에서도 절대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는데요.
혹시 이에 관한 철학게 분들의 생각이나 추천해주시구 싶은 책이나 글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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