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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 희안한 똥꿈 이야기.
게시물ID : poop_10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1ios
추천 : 1
조회수 : 8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2 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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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다 꾼 희안한 똥 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스물 아.홉.수에 이성친구도 없으므로 음슴체.

아직까지 이성친구도 없는 내가 꿈속에서 좋은 상대를 만나 결혼을 했고,

그곳에서 난 2세를 볼날이 머지 않았다.

때는 바야흐로 꽃피고 벌들이 바삐 돌아다니는 햇살좋은 어느 봄날의 따사로운 오후.

나와 그녀는 무료한 시간을 각자의 취미생활을 하며,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그녀가 배가 아프다며, 아이가 곧 나올 것 같다고 난리를 치는 것이었다.

나에게 차가 없었는지 119를 부르기로 하고, 잠시나마 편하게 해주려고 소파로 옮기기 위해,

그녀를 공주님 안기로 품에 안는 순간!



"뿌지지직!"

하는 경쾌한 파열음과 함께 그녀가 놀라며 고통속에서도 민망한듯 얘기했다.

"자기야, 어떻게 해.. 아프다고 힘... 주다가...... 쌌나봐... 끄응"

"괜찮아. 아기 낳을때 아프면 그럴 수도 있지. 내가 치울테니 걱정마."

하고 그녀를 무사히 소파에 안착시켰는데..

글쎄...... 무려.

그녀가 아파서 경황이 없어서였을까, 내 꿈 속인 탓이었을까..

"자갸... 미안... 그거~ 아무래도. 내 꺼 같아...."

그녀의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게 난 꿈속의 아내 앞에서.....

싸질렀다.



아 어떻게 끝내지.....

모두들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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