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tv를보는데 부모님에게 대드는 애들 애기가 나오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저희 엄마에게
"엄마 기억나나 어릴때 파리채 뒤로 내 엄청 뚜두려 팼잖아"
"내가?? 나는 너희누나들도 때린적없는데?? 내가??"
"기억안나나, 내어릴때 왜그랬는지 명절에 엄마앞에서 이세상에 x같은것들이 얼마나많은데!!!!!!!! 이렇게 소리질렀잖아"
"..................아~~~~~~~~~~~~~~ 기억난다 그래 니 그캤제 니그때 왜그랬노. 내 그때이후로는 니때린적없다"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다ㅋㅋ 7살이었나?? 근데 나도 엄마한테 대든적없잖아. 또맞을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대들었어도 내는 니안때렸다. 왜때리노 말로하면 되지"
그냥. 이제 20살인데. 철도 덜든거같고 어른같지도않고 진짜 나이만20살
이제 나혼자 해야할때 인데 다시금 매가 필요할거같은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