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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人生無常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3/13 19:36:45
남들은 다들 학교다니거나, 벌써 군에입대하여 바쁘게 살아가는데...
전,,
22년 인생을 백수로 한심하게 살았습니다..
새로운 대학교에 입학하려고 휴학후 반수도해보았지만,
제가 천성이 게을러서 그런지..
다 떨어지더군요...
이런 한심한 제게 조그마한 꿈이 있다면, 증권가입니다....
증권회사에 취직하는 그런증권가가 아니라,
개인자금을 운영하는 워렌버핏과같은 펀드매니져가 되고싶습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돈이고,,
군도 해결하면서 돈도 벌수있는게 부사관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근데 망설여지는건,,
전역후 내 나이26,,
만약 대학교졸업한다면 내 나이30
사회생활시작점이 너무늦어질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부사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알고있지도 않고요..
또,, 재수를 하여 명문대에 입학하자고하니,,,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너무나도 죄송하고,,
이번에 재수한다해서 꼭 성공하는 보장도없기에..
실패를 두려워하는것이 아니라,
집안의 역적이 되는것이 두렵습니다...
하...
전 어쩌면 좋습니까..
이미 장남으로써의 체면은 땅에떨어진지 오래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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