힣하ㅏ하하하하 난 키가 작으니까 마티즈?모닝? 근데 후련해요 사귀기 초반엔 되게 잘해줬어요. 간이고 쓸개고 내줄것 처럼.. 은 아니지만 그 사람 친구들이 걔가 이렇게 여자한테 잘하는거 처음봤다 할정도로 특별한 여자가 된거같았고, 다른여자한테.무뚝뚝하면서 나한테만 잘챙겨주는 모습에 많이 감동받앗어요 근데 군대도 기다려주고... 학교를 다른대로 입학하면서 장거리연애를 햇는데 점점 관심이 줄더라고요.. 권태기 이겨내는 커플도 잇다길래 잘해줫어요 꾸준히 잘해주고 다시 좋아져서 여행도 다녓는데 여행가서 다른 여자랑 카톡한걸 봤어요 보고싶다 언제같이 술한번먹자.. 이런내용 나한테는 보고싶다는 말도 안하는 사람이 나랑 함께있을때 다른 사람을 향해서 그런말을 한다는게 너무 큰 충격이었어요 나한테는 자고있다고 얘기해놓고 그여자한테는 그렇게 카톡이고 전화고 많이햇더라고요 머리 띵 하고 정신 팍 차렷죠. 이건 아닌거잖아요? 정리하자고 얘기하고 저도 더이상 미련은 없는데 그냥 뭔가 허전하네요 마음이 아프진않는데 .. 잘모르겟네요 흐히리하 너무 생각햇더니 머리가 아프네요 마티즈는 이만 운행정지 해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