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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주한 美대사에 빅터 차 교수 내정..
게시물ID : sisa_961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3
조회수 : 14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26 18:13:25

http://v.media.daum.net/v/20170624031323224

충성심 테스트 등 실제 지명까지는 상당 시일 걸릴 듯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겸 조지타운대 교수를 차기 주한 미국 대사에 내정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복수 워싱턴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백악관은 빅터 차 교수를 차기 주한 미 대사로 정하고 사전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무부의 한 고위 관리도 "현재로선 차 교수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약 5개월이 지났지만 주한 미 대사는 여전히 공석으로, 마크 내퍼 부대사가 대리 대사를 맡고 있다. 워싱턴 외교가와 한국 전문가들 사이에선 몇 주 전부터 "북한을 잘 아는 사람" "최근 이름이 자주 거론됐던 사람"이 차기 대사로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차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국무부와 국방부 아시아 담당 차관보 후보로도 꾸준히 이름이 올랐다. 부시 행정부 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보좌관으로 일한 경험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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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차는 한국계 미국인이며, 조지 워커 부시 행정부시절,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국장을 지냈던 인물이고 네오콘 성향으로 분류되는 인물입니다. 즉, 미국에서 공화당內 강경파로 분류된다는 얘기이죠.


(그에 대한 정보 -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209



그를 주한미국대사로 내정한다는것은 향후 미국은 한국정부에 굉장한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보고있습니다.


특히 한국정부에게 미일동맹 주도의 MD체제에 편입하라고 엄청 압박가할겁니다.

그가 소속한 미국 싱크탱크 기관 CSIS.. 여기도 주목하게되는데, 이 싱크단체 기관은 미국에서 일본에 가장 우호적인 곳으로 알고있습니다.(대표적으로 마이클 그린 같은 인물이 CSIS에 있고, 그는 굉장히 친일적인 성향을 보이는 미국인이죠.)


향후, 문재인 정부는 엄청난 압력과 압박에 시달리게 될것이 보여지고있습니다.. 네오콘 세력을 상대하는거.. 매우 힘들텐데. 문제는 한국언론들, 자유당, 극우세력들은 한국의 편보다 미국 네오콘 세력들을 옹호하는쪽으로 가겠죠... 심각히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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