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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여자친구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184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럭키루이
추천 : 5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4/17 22:40:51
여자친구는 항상 뭐 물어보고서 제가 사실대로 대답하면

"뭐?? 뭐라그랫어? 무조건 이쁘다, 괜찮다 라고 해야지!!"

라고 합니다.

저번에도 "아 나 살좀 찐거같아.ㅠㅠ"

제가 "응.. 처음 만났을때보단.. 쪼금?"

이랫다가 죽을뻔했구요..

그렇게 몇달넘게 학습당했더니

오늘은 얘기하는데 주제가 이쁜여자랑 매력적인 여자였습니다..

여친이

"음.. 나는 내가 이쁜것보단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라고하며 최대한 이쁜표정으로 내가 "아냐, 이쁘고 매력적이야" 라고 말하기를

바래주는 모습으로 묻는데..

아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아냐, 이쁘고 매력적이지 넌,"

그랫더니 배시시 웃으며 "그래 좋아좋아, 이제야 좀 배웠구나!"

저보다 2살연상에

조금 충격적인사실도 많이 알아버렸지만.

그런 사실을 알때마다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전 그녀를 떠날수가 없습니다.

왜 이런글을 오유에 올리는진 모르겠지만.

여친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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