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문준용 내부고발자 실명공개 요구, 어처구니 없는 처사"
장진영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상에 내부고발자에게 신상을 밝히라고 요구하는 몰상식한 경우가 또 있나. 내부고발의 기초 원리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한심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부고발자는 엄격하게 보호해야 할 대상이지 노출할 대상이 아니다"라며 "문재인 후보는 지난 4월 30일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만들어 내부고발자를 보호하겠다고 해놓고 자신한테 불리한 내부고발자는 목숨을 내놓으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文아들, 언론과 거짓 인터뷰…내부고발자는 2명"
이들은 대선 당시 "문씨의 고용정보원 원서제출은 문재인 후보가 시켜서 한 일"이라고 주장하며 익명의 대학원 동료 녹음파일을 공개하는 등 '저격수' 역할을 한 인물들이다.
두 사람은 문씨가 전날(12일) 언론 인터뷰에서 '녹취에 등장한 대학원 동기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양심적 내부고발자의 신원에 대해 파슨스 ‘동료’라고 했지 ‘동기’라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국민의당에 증언한 양심적 내부고발자는 파슨스 동문임이 확인됐다"며 "한명도 아니고 남자 한명과 여자 한명, 모두 두명"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들은 "양심적 내부고발자의 신원보호를 위해 더 이상 구체적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을 뿐"이라며 "진실규명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진상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문준용 취업비리 증언자 남.녀 2명이다...검찰 출두하면 경악할 것!
파슨스 디자인스쿨 동료의 양심적 증언을 허위사실이라며 국민의당 관계자와 양심적 내부고발자를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이제야 지난 10년간 감춰졌던 문준용씨 취업비리 진실이 검찰을 통해 낱낱이 밝혀질 것이기 때문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양심적 내부고발자와 진실규명자를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으로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특보단장과 이 고발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를 무고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원 부단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사건 배경도 40여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결국 진실은 밝혀졌다”며 진실규명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인원 부단장은 “국민의당에 양심적 제보를 한 문준용씨 동료는 두 사람”이라며 “국민의당이 한 사람의 증언자를 조작해 가짜 인터뷰를 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은 사실관계 조차도 틀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평소에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있지도 않은 가공인물을 내세워 가짜 인터뷰를 조작하는지 모르겠지만, 국민의당은 애초부터 그런 기술이 없다”며 “국민의당은 한 사람만의 제보를 가지고 기자회견을 할 정도로 무모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위의 기사들을 보면 국민의당은 이미 고발자 두명의 신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지들 스스로 고백한건데
현재는 우린 몰랐고 조사해보니 조작이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두가지 가설을 세울수 있죠
당시 조작임을 몰랐다 -> 조사후 알았다
: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내부고발자가 두명이고 파슨스 동문이라 거짓말함 조작
당시 조작임을 알았다 -> 에라 모르겠다 일단 지르자 ㄱㄱ 빼박조작
무슨 변명을 해도 거짓말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