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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기위한 남자의 양갱만들기
게시물ID : cook_9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날밤의흥분
추천 : 33
조회수 : 328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1/29 13:48:30
내일 할아버지 제사가 있는데요. 제삿상에도 올리고 친척들한테도 돌리기 위해서 달달한 양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적앙금 1kg, 한천가루 20g, 물엿 80g, 천일염 2g, 계피가루 2g, 밤통조림, 밤 엑기스 저는 이렇게 만들었구요 밤통조림이랑 밤 엑기스는 밤맛을 많이 나게 하려고 쓴거에요 적앙금만 넣어도 괜찮지만 밤맛이 많이 나게 만들면 더 맛있다능. 호두같은 견과류 넣어도 좋습니다 시중에 파는 양갱에는 제삼인산칼슘,유화제,카제인포스포펩타이드 등등 이름만 들어도 뭔가 무서운 재료들이 들어가는데요 집에서 만들면 파는것 못지않게 맛있게 만들수 있습니다. 만들기도 쉽구요. 한천을 물 400ml에 20분정도 불려놓습니다 불리기 후 중불로 끓여서 거품이 나며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끕니다 그리고 앙금을 조금씩 넣어가며 풀어주세요 요렇게 한번에 많이 넣으면 풀어주기 힘들기때문에 나눠서 넣는거에요 요렇게 포장지 안에 남아있는것들은 젓가락 두개 사이에 끼워서 손으로 쭈욱 당겨주시면... 알뜰하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쓸 수 있습니다ㅋ 계속해서 풀어주다가 물기 제거한 밤통조림과 밤엑기스를 투척 물엿 소금 계피가루 투척 계피가루는 싫어하면 안넣어도 됩니다 이제 불을 올려서 걸쭉하게 끓여주어야 합니다 약불로 해서 눌러붙지않게 계속 저어주어야 합니다. 처음 거칠어보이던 입자들이 많이 사라지고 윤기도 나기 시작했습니다. 10~12분정도 끓여주면 이렇게 반질반질 윤기도 나고 나무주걱으로 들어서 흘려보았을때 사진과 같은 농도가 나옵니다. 이제 몰드에 나눠서 굳히기 작업을 해야합니다. 락앤락통도 좋고 제과용으로 나오는 모양있는 몰드에 굳혀도 좋습니다. 베란다에 내놓으니까 2~3시간정도 걸리네요 양갱 완성! 여기서 끝이아님. 이런건 포장을 해야 제맛 사진은 두박스밖에 없는데 친척들이 쫌 많아서 많이 만들었기때문에 4박스나 나옴ㅋㅋ 제 꼬릿말에 있는 모든 요리들의 레시피 입니다. 보실분은 글자에 마우스 갖다대고 오른클릭후 새창에서 열기를 누르세요↓ <밀크레이프와 멕시코풍 메콤한 크레페요리> <백앙금쿠키, 아몬드튀일> <초코마블버터링, 모카초코비스코티> <고구마케익> <티라미수케익> <내맘대로 샌드위치 <체커보드쿠키, 아몬드비스코티> <토마토소스의 도미구이> <마카롱> <치미창가,치즈튀김, 관자샐러드> <달걀지단 이쁘게 만드는 법> <보들보들 계란찜 비법> <샌드위치와 오렌지드레싱샐러드> <안심카르파쵸, 프로슈토햄샐러드, 카프레제> <월남쌈> <알리오올리오> <시칠리아식 바질페스토와 이탈리안스타일의 가지구이, 커리드레싱의 푸실리샐러드> <훈제연어샐러드> <동인동식 매운찜갈비> <런치의 여왕에 나온 오므라이스 따라하기> <크로아상 샌드위치> <사천요리 궁보기정> <멕시코요리 과콰몰리> <오징어순대> <부리또> <알밥> <켈리포니아롤> <등심타다끼와 타다끼초밥, 3단계란찜> <이태리식 쌀아이스크림 젤라또 디 리조> <해산물리조또, 발사믹드레싱의 쭈꾸미샐러드와 순두부셔벗> <쇠고기덮밥> <까르보나라> <연어 데리야끼> <해산물파스타> <오리조림> <새우관자구이와 찹스테이크> <이태리식 홍합요리> <홍합그라탕> <돼지고기 부추말이> <동파육> <시금치로 속을 채운 닭가슴살구이> <라비올리> <돈까스 덮면> <스키야끼> <시저샐러드와 제노베네스타일의 바질페스토> <파프리카 스파게티> <짬뽕> <깐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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