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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검찰의 칼춤이 시작됐네요.. 첫시범타로 국당이 될 것이구요...
게시물ID : sisa_961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니문오소리
추천 : 5
조회수 : 8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26 22:34:08
검찰은 이제 수사권을 경찰에 뺐기지 않으려고 전력을 다해서 수사에 매진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 첫 시범타로 국당을 선택했구요...(문통과 청와대는 꿈쩍도 안할 것이고, 계획대로 밀고 갈 것이지만요...)

며칠 전 국정기획자문위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초안이 나왔었죠.

그러고서 오늘 이유미를 소환조사하게 됩니다.

검찰은 고구마 줄기 케듯이 이유미를 시작으로 국당을 탈탈 털겠지요...
그리고 수사과정에서 비리가 드러나면 계속 파고들 것입니다.

또, 오늘 스쳐간 뉴스에서
부산지검의 어느 지청에서 서울중앙지검을 압수수색했다는 기사도 떴었죠...

그동안 검찰이 내사 벌이고 있던 자료들을 하나씩 터트리면서 열심히 수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심지어 성역-케지 않은 비리들 많죠....- 가리지 않고 탈탈 털 것 같네요.

그러면 국민은 열일하는 검사를 응원하면서 이렇게 말하겠죠...

"그래.... 그래도 수사권은 검찰이 가져야 뭔가 되는 것 같다. 경찰은 못 믿겠다.."

이런 여론이 생길 것입니다.

문통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검철 내부의 반발이 아니라... 국민 여론입니다.
검찰은 그걸 이용해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카타르시스를 안겨줌으로써..
자신들의 수사권을 지켜내려고 할 것이구요...
그렇게해서 여론이 검찰내 수사권 잔류로 기울면?
문 대통령도 여론을 무시한 채 수사권 조정에 선뜻 나서지 못할 것이라 검찰은 기대하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검찰은 여기저기 열일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수사를 할 것이라 나름 예상이 되네요..

문대통령은 흔들기 보다는 국민의 여론을 바꾸는 것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지형을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될 것입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국민의 당을 털겠죠...
왜냐?
문대통령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건 아닐 것이구요(대통령은 꿈쩍도 안할 것을 검찰들도 알고 있죠)
대신, 문대통령을 뽑은 국민 41%, 그리고 지금 국정운영에 지지를 보내는 75%의 국민들 눈에 들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국당의 대선조작 수사를 필두로, 산적해 있는 비리들에 대한 수사들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진행 될 것인지 또 어디로 확대가 될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제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거둔다고....
검찰은 열심히 수사를 했으나,
검경 수사권 조정은 예정대로 진행 될 것 같은데,,
이것을 또 청와대는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기대하면서 지켜볼만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국당 기사들을 보고 있자니, 몸 안에 엔돌핀이 도는 걸 주체할 수 없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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