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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튀어 후기 No스포
게시물ID : movie_9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리보리차
추천 : 4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02 22:46:59



이시대의 甲 최해갑역의 김윤석씨는 본인의 여타 출연작에서처럼

자기자신의 색을 분명히하며 영화를 장악했는데 특히 이영화에선 김윤석씨를 중심적으로

돌아가는 전체적인 상황과 김윤석씨의 최해갑이 그런 일련의 과정을 타개해나가는 모습에

모두가 응원하게되는 아주 묘한영화였습니다.


물론 현실성과 영화의 작품성을 논하는 분들께는 결국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것이냐!?

라는 반문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중간중간 그리고 특히 엔딩부분은 꽤 핀트가 어긋나있지만(해피엔딩을 향한 질주?)

그래도 그모든것들이 어색하거나 너무 비현실적이야! 라고 다가오지않는건

김윤석씨의 연기력과 임순례감독의 연출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세줄요약
김윤석이 아니면 이역활을 누가 해!
유쾌하고 나름감동도있고 다시생각해보면 많은것을 일깨워주는 영화
진지를 즐기시는 분들에겐 비추.  매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3-02-03 10:57:20추천 1
이 영화가 오쿠다 히데오 원작소설 리메이크작 인가요??
댓글 0개 ▲
2013-02-03 16:16:11추천 0
1 네 맞아요
댓글 0개 ▲
2013-02-03 19:16:04추천 0
책을 워낙 재밌게 봐서 기대가 안가여.....왠지 실망할 것 같고...
댓글 0개 ▲
2013-02-04 18:34:39추천 0
리메이크작맞구요
항상 원작을 다른매체로 리메이크한작품은 원작과의 비교를 피하지못하죠(리메이크한다는것이 원작의 대중성 또는 흥행성 을 반증하는것이기도하니까)
저같은경우 원작이있어도 일단 다른 작품으로 생각하며 보려고 노력하는편입니다
왜냐하면 저 또한 애착을 가지던 원작들이 영화나 에니메이션화 될때 늘 큰기대를 품었지만 사실 그만큼의 내용이 차있던적은 없었기때문에 이런버릇이 생긴거같네요 ㅎㅎ 평가를 \\\'원작의 재미를 얼마나 살렸나\\\'가 아니라 \\\'영화로서 원작을 어떻게 표현해냈느냐\\\'로 놓고 보시면 그래도 즐겁게 보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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