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회식 아주 운좋게 1차만  하고

집에 가려는데 급행으로 잘못타서 내려야할 역을

지나쳤어요

진짜 짜증났죠

빨리 가서 쉬고 싶은데 ...

그래도 돌아가는 길에 햄버거가게있어서

동생 사줄까..싶어서 전화했는데 안받네요

집에 가서 동생이 왜 전화했었어??

라고 물었을때 햄버거 사줄라고했는데 안받길래

안사왔어.

라고 말하는 저와 그 때 동생 표정을 생각하니

오늘 혼난거 회식 힘든거 일주일 힘든거

다 해소되네요^^

집에 빨리 도착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