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땐 졸업식을 가긴 갔는데 부모님도 안오고 해서 그냥 집에 오고
중학교때도 부모님 어차피 안올거 같아서 학교 안가고 피씨방가고
고등학교때는 재수한다고 안가고..
대학땐 취직도 안되고 부모님도 관심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안갔어요
ㅋㅋㅋㅋ 학사모 쓴 사진은 한장 있어야 할 것 같긴한데... 대학교때는 졸업 앨범도 안찍어서 사진도 없네요
초중고 앨범은 돈아깝다고 사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
원래 뭔 이벤트 같은거 신경 쓰는 성격도 아니지만
계속 이리 되니깐 왠지 씁쓸한건 어쩔 수 없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