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생에 지금까지 몇십년을 부산에서만 살면서 ㅎㅎㅎ
골수 롯데빠였던 제가...
지난 시즌에 진짜 있을 수도 없는 일을 거치고..
(물론 로이스터 파동을 비롯하여)
김성근 감독님 따라 응원한 한화인데...
와 오늘 너무 행복하네요
이겨서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 네이버 댓글에서 공중파에서 한화 조롱할 생각하니까 신난다는 댓글에 분노하는 제 모습을 보며...
오늘 이겨서 신나하는 한화팬들 댓글보면서 나도 같이 신나하고 있네요.
아 좋네요.
옛날 로이스터 감독시절 롯데와는 또 다른 행복함이네요.
마지막 윤규진보며서 진짜 짜릿했네요!
한화팬들 모두에게 기쁨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