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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77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구랩나한테★
추천 : 4
조회수 : 449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2/13 03:38:53
방금 전 일이다. 나는 공게베스트에서
이런 저런 글을 읽다 잠들었다.
하필 제일 마지막에 본 게 군대 귀신이야기.
근데 자다가 벨이울려 전화가 왔는데
'야 자냐?' 라는 말에
누구세요..라고 했는데 누군지는 말 안하고
'자다깼냐? 안들려 뭐라고?'
그래서 어!!라고 소리만 지르고는 끊었다.
마지막 끊는순간에 내이름을 xx아.. 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강원도에서 걸려온 군 부대였는데..
난 강원도로 간 친구는 없는데....누구지..ㅠㅠ
언니가 꿈자리 안좋다고 조심하라하고..
날짜보니 13일의 금요일. 겁쟁이인 나는 잠 다잤다ㅠㅠ
몇십분후 혹시 내가 모르는 강원도로 간 친구인가.
해서 전화했는데 .. 혹여라도 친구면 새벽에 걸려온
전화가 안좋을까봐 ㅂㅏ로끊었는데..
새벽에 이렇게 군부대에서 ㅈㅓ나할수 있나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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